<br /><br />스페인의 북부 팜플로나 타운홀 광장이 붉은 물결로 뒤덮였습니다. <br /><br />사람들은 몸보다 큰 공을 서로 굴리며 흥분해있는데요.<br /><br />이 축제는 14세기부터 시작된 축제로, 총 9일의 축제 기간에 사람들이 가장 기대하는 건 '소몰이 행사'입니다.<br /><br />소와 사람들이 함께 뒤섞여 800미터를 달리는 건데요.<br /><br />그런데 소몰이에 사용된 소는 당일 투우사에게 죽임을 당하고, 소뿐만 아니라 사람도 소에 밟히거나 찔려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. <br /><br />동물에게도 사람에게도 위험한 행동이라면 멈추는 게 좋지 않을까요?<br /><br />굿모닝월드였습니다!<br /><br />#MBN #스페인축제 #소몰이 #엔시에로 #스페인투우 #굿모닝월드 #한혜원아나운서
